힘찬큐한방병원

초진 내원 당시 이명 차폐 검사상 44dB로 적지 않은 소음이였습니다. 그러던 이명음이 힘찬큐 한방병원에서 약 5개월간 치료받고 24dB로 많이 감소하셨습니다. 20dB 정도의 차이는 이명 소리가 100배 정도 작아졌다고 해석합니다.

24dB을 보통 침실에서 나는 일상 소음 수준이라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별로 못 느끼는 이명입니다.

힘찬큐 한방병원에서는 정기골 교정을 통해 척추를 바로 잡습니다. 청각기관과 연결된 뇌와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야 인체의 순환, 신경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찬큐 한방병원에서 이명 치료하면서 척추도 바로 세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의 경추 사진을 보겠습니다.

왼쪽의 Before 사진에서 경추 커브가 역C자로 형성하셨는데 우측에서는 역C자는 해소되고 조금씩 정상적인 커브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전체적인 사진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일자처럼 평편했던 흉추도 조금씩 정상적인 커브가 회복되셨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24dB의 이명 크기는 사실상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안 들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환자분은 이명이 많이 작아지긴 했지만 아직 들린다고 합니다. 왜 이분은 그 작은 소리를 들을까요? 그 답은 정신적인 문제였습니다.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이 저희의 약초 처방으로 완화는 되었지만 아직 완전히 해결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명 환자분들의 절반 이상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불안, 불면, 우울, 공황장애 등. 저희는 약초 처방 통해 얼마 안된 경우라면 정신과 약을 끊고도 정상 생활을 가능하게 해드립니다. 단, 이분처럼 약물 사용이 오래된 분은 바로 약을 끊기는 쉽지 않습니다. 약을 줄이거나 끊는데 시간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꼭 해야할 치료입니다. 정신과약의 장기 사용은 아무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청각 기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명은 그만큼 복잡하고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귀만 보면 안 되고, 척추, 뇌, 정신 등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치료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이 환자분의 남은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계속 더 노력하고 치료하겠습니다. 환자분도 이명이 안 느껴지실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