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큐한방병원

우리 힘찬큐 한방병원은 뇌파 검사도 시행합니다. 왜냐하면 뇌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심한 경우 치매 위험성에 대해서 고지를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설명 드릴 환자분은 뇌파 상에 뇌기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 분입니다. 60대 여성 주부 환자분. 2022년 9월부터 44dB의 심한 좌측 이명, 귀의 먹먹함, 난청 등이 발생해서 이비인후과에서 스테로이드 치료도 받고 동네 한의원에서 침치료도 받았으나 증세가 크게 개선되지 않아 2023년 3월에 저희 힘찬큐 한방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이분의 주된 특징을 보면

1) 건조하고 윤기가 없어 보이는 피부

2) 왜소한 체격

3) 마르고 핏기가 없는 혀

4) 약한 맥

5) 뇌파 검사 상 느린 theta 파가 두드러진 양상

참고로 뇌파에는 느린 theta 파와 빠른 beta 파가 존재합니다. Beta 파는 흥분할 때 나오는 뇌파입니다. Theta파는 졸거나 수면 중에 발생하는 뇌파인데 각성 중에 높게 측정된다면 뇌기능 저하를 의미합니다. 환자분은 머리가 멍하거나 집중이 안 된다고 호소합니다. 뇌파에서 이 두 가지 뇌파의 비율을 T/B ratio라고 정의하며 정상은 2.0 정도로 봅니다. T/B ratio가 높으면 뇌파에서 theta파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는 것으로 두뇌 회전이 잘 안되고 멍한 상태로 봅니다. 환자분의 경우 T/B ratio가 무려 4.57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즉, 이명 난청의 센터라고 할수 있는 측두엽의 뇌기능이 현저히 떨어져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환자분은 몸의 진액과 정혈이 극도로 쇠약해져 청각기관에 충분한 체액이 공급이 안 되어서 이명이 생기셨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뇌에도 혈액 공급이 충분히 안 되어 뇌기능도 떨어진 상황이셨습니다. 그래서 이분에게는 체액을 보충하는 숙지황 위주의 3배 강력한 처방을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명 차폐 검사 결과를 보겠습니다.

좌측 이명이 44dB에서 29로 감소하셨습니다. 15dB이 줄은 건데 이 정도면 10배 정도 소리가 줄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명음이 이 정도로 좋아지면 청력도 많이 좋아지셨을 겁니다

좌측 귀에서 난청도 같이 호소하셨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저주파 구간(250-2000Hz)에서 청력이 많이 호전되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이 250Hz에서는 55dB 정도로 떨어졌던 청력이 치료 후에는 25dB로 무려 30dB이나 청력이 회복되셨습니다. 또한 이명과 관련성이 높은 고주파 구간(4000Hz 이상)에서도 20dB 정도의 청력 회복이 확인되셨습니다.

이어서 환자분의 뇌파 검사를 보겠습니다.

T/B ratio가 아직은 정상 범위로 떨어지진 않았으나 그래도 문제가 되었던 4점대에서 2점대로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그만큼 뇌의 집중력과 신경전달 속도가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자분께서 이렇게 호전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환자분의 상태에 딱 알맞은 1:1 3배 강력한 한약 처방으로 체액과 에너지를 적절하게 보충한 점

2) 정기골 교정을 통해 청각기관과 연결된 뇌와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서 인체의 순환, 신경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한 점

뇌파를 통해 뇌가 활성화된 것을 보여드렸고, 청력검사와 이명차폐 검사로 청각기관이 회복된 것도 보여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분의 X ray를 보겠습니다.

골반 사진을 먼저 보겠습니다. 좌측으로 쏠려있었던 치골이 좀 더 중앙으로 바로 정렬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척추 전체적인 사진을 통해 오른쪽으로 기울였던 척추가 좀 더 똑바로 세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힘찬큐 한방병원에서는 이명 난청 환자분의 청각 기관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척추의 정렬도 바르게 잡아주고 뇌파까지 개선시켜 드립니다. 이명 난청을 귀의 병으로만 보고 귀만 치료하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입니다. 힘찬큐 한방병원에서 제대로 된 원인을 찾으시고 거기에 맞는 정확한 원인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건강하면 우리는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