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큐한방병원

오늘 치료 후기의 주인공은 15년 된 이명을 가지고 있는 50대 여성입니다. 이명뿐만 아니라 두통도 가지고 있어 심한 경우 실신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양방, 한방 여러 가지 다른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별다른 호전은 없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저희 힘찬큐한방병원에 내원해주셨는데 얼핏 보기에도 좌우 눈의 크기가 다를 정도로 안면비대칭도 심했습니다.

이명, 두통, 안면비대칭

이 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공통적인 원인은 척추의 틀어짐입니다. 청신경센터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충분한 신경의 순환과 혈액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척추와 연결된 청신경센터까지 악영향을 미쳐 이명, 난청이 발생하게 됩니다. 두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경추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춧돌이 틀어졌으니 위의 건축물이 삐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면비대칭이 오는 이유입니다.

얼핏 보아도 척추가 좌측으로 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치료 목표가 나왔습니다.

첫째,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제대로 돌지 못하던 신경과 혈액의 순환을 정상화시킨다.

둘째, 3배 더 강력한 허브 처방을 활용하여 틀어진 척추의 회복을 돕는다.

그럼 한달간의 치료를 통해 이명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2023년 8월 3일 34dB로 측정되었던 이명이 2023년 8월 24일 24dB로 감소되었습니다.

데시벨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0dB이라고 하면 이 크기의 10배를 10dB, 10²배를 20dB, 10³배를 30dB로 표현합니다.

34dB에서 24dB의 변화는 10분의 1 크기로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AMA-PTA 청력검사’입니다.

사람들 간의 대화에서 주로 사용되는 1000Hz-4000Hz 영역 대의 최저점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척추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좌측으로 휘어있던 척추가 반듯하게 일직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1개월이 지난 현재는 이명의 크기가 감소했을뿐만 아니라 두통과 안면비대칭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신경과 혈액의 순환을 회복시키는 하나의 목적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이명의 원인을 분명하게 찾고 치료하면 같은 원인으로 인한 동반 증상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이 건강하면 우리는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