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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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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뻐근하고 시큰한 손목 통증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등록일2017.12.20 조회1408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앓고 있다는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서 수근관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정중신경 지배 영역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손가락부터 손목의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그동안 주부 또는 40~60대에서 많이 발병하였지만 점차 그 연령층이 낮아져 현재는 20~30대 사무직 종사자들에게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폰의 대중화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손목과 손바닥, 손가락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면 정확한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목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손목을 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힘이 듭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손목이 쉴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1시간을 컴퓨터 또는 스마트 폰을 사용했다면 10분정도 손목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컴퓨터 타이핑 작업 시에 힘을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힘을 주고 작업을 하게 되면 손가락부터 손목까지 전체적으로 무리가 가해져 통증 및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효과적인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방법에는 수술과 비수술적인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은 수문관을 넓혀주는 치료방법인데요. 
간단한 수술방법과 수술경과가 좋아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을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술보다는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심리적 부담감이 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침, 약침, 뜸 치료가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활한 혈액순환인데요. 

비수술적인 치료와 주기적인 스트레칭과 휴식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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