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성칼럼
| 제목 | IT기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사시의 연관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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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11.27 | 조회 | 313 | ||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안구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또한 하루종일 마주하고 있는 PC 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와 같은 IT기기 사용시간이 길 경우에 안구에 피로가 쌓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눈의 피로가 지속될 경우, 망막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내사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에 피로감이 느껴지게 되면 휴식을 취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지체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렸을 때부터 마주한 IT기기로 인한 시력저하, 소아사시 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아사시 의심증상 △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 △ 눈을 자주 비빈다. △ 고개가 한쪽으로 기운다. △ 햇빛을 잘 보지 못한다. △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 안구충혈이 잦다. 위의 증상들 가운데 해당되는 증상이 2가지 있을 경우, 보다 정확한 검진과 그에 알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사시를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시와 복시, 입체시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외관상으로도 안구의 틀어짐이 보이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도 위축되기 쉽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소아사시의 경우 시력이 완성되는 8-9세 이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안구의 틀어짐 정도에 따른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평소에 아이들의 안구건강을 위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TV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눈에 피로를 주는 청색광을 대면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안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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