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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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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시! 비수술적 치료로 극복할 수 있어···
등록일2018.02.12 조회1556



사팔뜨기라고 놀림받는 사시.

사시는 눈의 배열이 틀어진 증상을 말합니다. 

"얼굴이 곧 명함"이라는 드라마 속 대사처럼 우리는 외모지상주의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시는 육안상으로도 안구의 틀어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취업, 대인관계 등 크고작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시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사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사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사시는 눈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뇌신경에 이상이 생겨 안구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뇌신경의 오작동을 치료해주면 되는데요.


뇌신경의 기능이상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에는 교정치료와 체질치료가 있습니다.






사시, 교정치료로 고칠 수 있을까?


사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뇌신경의 기능이상(=마비)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뇌신경을 직접 건드릴 수는 없기 때문에 뇌신경과 연결된 곳을 풀어주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그곳이 바로 "척추"입니다.

 

눈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뇌신경, 뇌신경들이 모여 있는 부위를 "뇌간"이라고 합니다. 뇌간은 "척추"와 이어져 있는데요.

따라서 교정치료를 통해 척추(척추신경)를 풀어주게 되면 뇌신경의 기능이상(마비)이 풀리면서 정상적인 안구 운동이 가능해진답니다.





사시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체질치료.


체질치료란 개개인의 체질에 맞춰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몸에 피로가 누적되면 간헐적으로 사시증상이 나타나는 분들께 좋지 않은데요.

피로의 원인을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치료하게 되면 간헐적으로 나타나던 사시도 개선되며 교정치료의 효과까지 높아질 수 있답니다.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사시부터 오래된 사시까지~

안구의 이상, 방치하게 되면 더 큰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사시증상이 보인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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