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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치료가 어려운 난청의 3가지 종류와 대처방법
등록일2018.02.09 조회948



사람에게 있어 오감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각, 후각, 촉각, 미각, 청각 저마다의 역할이 있는데요. 
그 중 청각은 공기를 통해 전해지는 음파로써 공기가 압축과 팽창하는 작은 진동을 말합니다.
청각을 잃거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어렵고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불편이 생기게 되는데요.


심하면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유발할 수 있는 난청은 과연 무엇일까요?
난청이란 청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감음성과 점음성, 그리고 혼합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난청의 종류는?
난청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큰 범주로는 전음성 난청, 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이란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고, 신경성 난청이란 듣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전음성 난청은 원인이 명확하여 긍정적인 치료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의 원인은 많은 양의 귀지, 중이염, 고막의 천고, 이경화증, 이소골의 이탈 등이 있습니다.
신경성 난청은 원인이 다양하여 전음성 난청보다 치료가 어려운데요. 
특히 태어날 때부터 청각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노화로 인한 청력저하, 돌발성난청이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치료가 어려운 난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 선천적인 청력저하
태어날 때부터 청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력이상이 지속될 경우 또래에 비해 언어구사능력이 떨어져 뇌 발달과 학습발달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아이들을 보면 대게 몸이 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한약과 환 복용으로 통해 몸의 약한 부분을 채워주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한약과 환 처방은 가장 무난하면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난청치료 방법이랍니다.

2. 노인성 난청
나이에 비해 난청이 빨리 온 경우에는 몸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청력과 관련된 노화 증상들까지 동반된다면 콩팥의 기능이 문제가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한의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돌발성 난청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난청이 발생한 경우를 돌발성난청이라고 합니다. 
돌발성난청의 경우에는 2주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청력 회복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응급질환으로 분류되는 돌발성난청은 한방, 양방을 불문하고 적극적인 치료로 청력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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