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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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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 척추를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등록일2018.02.21 조회431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는 총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목뼈인 경추, 등뼈인 흉추, 허리뼈인 요추, 엉치뼈인 천추, 꼬리뼈인 미골. 
척추가 튼튼하지 못하다면? 척추에 변형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서 요통, 허리디스크 등의 허리 질환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창 성장을 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 척추질환이 생기게 되면 성장기 활동이 제한되거나 평생 질환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성장기의 아동과 청소년의 척추, 쉽게 휠 수 있어…

매일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경우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빠질 수 있는데요. 
척추의 변형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통증도 발생할 수 있고, 심한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의 경우, 정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찰과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기 아이들의 척추건강 tip

체격에 맞지 않는 책상을 쓰거나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엎드려 자게 되면 허리근육이 손상되면서 만성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러한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체격에 맞는 책상, 너무 무겁지 않은 책가방, 규칙적인 스트레칭으로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중년층의 척추 질환.

중년에 들어서면 노화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는데요. 
그로인해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 협착증과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끊임없이 허리를 사용하는 일을 할 경우 척추가 약해지기 쉬운데요. 
이 경우에는 적당한 운동을 통해 요통과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중년층의 척추질환 예방법

나이가 들수록 몸의 뼈와 근육은 점점 약해집니다. 따라서 운동을 통해 척추를 지지할 수 있는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따듯한 물에 수건을 적셔 찜질을 하는 것도 허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어르신의 ‘허리삐끗’! 단 한번이라도 위험해…

어르신들의 경우 부주의 또는 힘이 없어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척추뼈가 내려앉는 척추압박골절은 반복되기 쉬운 척추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의 경우에는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 누워 지내야 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요. 
따라서 골절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넘어질 수 있고,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빈번한데요. 
따라서 바닥에 발에 걸릴 수 있는 물건을 치우는 것도 척추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예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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