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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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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는 ‘탈모’, 왜?
등록일2018.06.10 조회326



중년층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탈모, 허나 최근 들어 20, 30대에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무적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생활, 부족한 수면, 흡연, 음주 등 여러 요인들이 결합되어 젊은 층의 탈모환자가 증가한 것입니다.

탈모란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사라진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하루에 약 50~70개의 모발이 빠지곤 하는데,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지게 되면 탈모를 의심해보고, 조기에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탈모를 예방&치료 하는 것이 소중한 모발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탈모는 왜 발생하는 걸까?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족력, 영양 결핍, 면역력 부족, 발열, 수술, 출산,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대표적인 탈모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잦은 파마와 염색 등으로 인한 모발 자극을 들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액순환과 체열조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두피에 열감이 심해지거나 따가운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두피의 열감을 내려주는 치료를 통해 탈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헤어시술을 받게 되면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가해져 탈모의 가속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왁스 등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에 모낭을 막게 되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헤어시술은 충분한 텀을 두고 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탈모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 두피마사지, 모발이식, 수술 등이 있습니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발병원인과 현재 본인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요. 
한방에서는 틀어진 장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치료를 통해 혈액순환과 체열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탈모증상을 개선할 수 있답니다.

탈모는 치료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숙면을 통해 탈모를 예방, 치료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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