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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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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여름철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등록일2018.07.10 조회308



매일 매일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경우 낮 기온 34~36도, 강릉은 34~37도를 육박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찌는 듯한 더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날이 더워지면서 우리는 일사병과 열사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사병이란 고온의 환경으로 인해 심부 신체의 온도가 37~40도 상승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로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심박수가 빨라지고 두통, 어지럼증, 구토,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늘 또는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보충을 하여야 합니다.

열사병이란 몸에 열이 쌓이면서 신체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몸에 열이 쌓이면 땀으로 배출되고 신체의 온도를 맞추게 되는데요. 
열사병의 경우에는 이러한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40도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기능이상, 무한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열사병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럽거나 구토, 근육 떨림, 의식 장애, 얕고 빠른 호흡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체온을 낮춰주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늘/시원한 곳으로 대피, 찬물샤워, 위세척을 통한 체온 저하 등으로 체온을 낮출 수 있답니다.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은?

더위를 먹지 않기 위해 찬 곳에 가고 찬 음식만을 찾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배탈, 냉방병,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건강하게 여름철을 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양기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인삼과 오미자, 매실, 수박, 토마토, 오이 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이 허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체내에 부족한 원기를 채워주는 약초처방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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