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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화병, 제대로 풀지 않으면 몸의 병까지 키울 수 있다
등록일2017.06.14 조회531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 속에서 많은 감정을 주고받게 됩니다. 특히 상사나 소위 말하는 갑의 지시 등 억울하고 부당한 감정들이 계속 쌓이다보면 마음의 병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화병입니다.

 

예전에는 주부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던 화병이 요즘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화병이 왜 발생하게 됐는지를 파악하여 이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화병의 원인을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가장 건강한 해결책입니다.

 

화병은 보통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실화와 허화인데요.

실화는 고열, 다한, 갈증, 얼굴과 눈이 붉어지고,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나며, 혀가 붉으며 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허화는 불면, 식은땀, 기침, 맥이 약하며 빠르게 나타납니다.

 



화병을 사전에 예방할 순 없나?

 

화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때그때 스트레스가 될 만한 사안들을 털어버리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마음먹는 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게 화병은 타인의 질책 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비하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자기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우울증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압박감과 긴장감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화병 해소에 효과적인 자기계발

 

예를 들면 학업, 업무, 시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화병. 이러한 화병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취미생활을 갖는 것입니다. 화병은 마음의 병으로 쌓아두고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몸의 병으로 기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따라서 여행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충분한 수면시간 등 휴식을 취하거나, 평소 배우고 싶던 것을 배우거나, 종교를 갖는 등 자기계발을 통해 마음 속 응어리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병이 육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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