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성칼럼
| 제목 |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메니에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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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8.28 | 조회 | 603 | ||
 5년간 약 10%가 늘었다는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이란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직 명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림프 수종이 생겨 발생하기도 하고,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이 발생하게 되면 난청, 급성 현기증, 이명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이 외에도 오심, 구토, 두통, 설사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동안 메니에르병은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20-40대 연령층에서도 메니에르병을 앓는 환자분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을 예상해보면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음주, 흡연 등이 있는데요. 하루 일분일초가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에는 불균형한 음식섭취와 부족한 수면시간,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의 누적으로 인해 메니에르병과 난청, 이명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메니에르병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메니에르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분들이 겪는 증상과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력검사를 통해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67개의 주파수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67밴드 청력검사를 통해 정확한 메니에르 진단이 가능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그에 따른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체질맞춤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몸 속에 부족한 원기가 보충되고, 이 원기가 청각기관에 전달되는데요. 그로인해 메니에르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습관 개선을 통해 메니에르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짠 음식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식단을 저염식으로 바꾸고, 카페인 섭취도 줄이고, 금주와 금연, 충분한 수면시간,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메니에르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도와주고 치료의 효과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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