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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헤모필리아 라이프> 기분 나쁜 어지럼증원인 ‘이석증’ 의심해야
등록일2019.01.29 조회350



평소 잦은 어지럼증을 겪던 A씨는 부쩍 증상이 심해진 것을 느꼈다.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럼증이 심해져 부축을 받는 경우까지 생겼다. 
놀란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어지럼증원인이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주변이 빙글거리며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어지럼증이 1분 정도 지속되는 것을 자주 겪는다면 이석증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이석증은 전정기관 하부의 이석이 제 위치에서 이탈하여 상부 반고리관에서 움직이며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이석이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기 때문에 고개를 돌리거나 자세를 바꿀 때 흔히 나타나게 된다. 
머리가 띵하면서 무거운 느낌이 들고 균형을 잡고서는 것이 굉장히 어려워지는데 1분 이내로 저절로 나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그 강도가 무척 심하고 반복되기 때문에 환자의 일상에 큰 문제가 되고, 
자칫 위험한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증 증상은 치료 후에도 잦은 재발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므로 치료를 할 때는 
이석증원인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석을 제 위치에 돌려놓고, 다시 이탈하지 않도록 만드는 치료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며 
“원기보강처방이나 정기골요법 등의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다. 모두 이석증원인 진단 후에 개인에 맞게 진행된다”고 전했다.

노화로 인한 이석증이 나타날 땐 주로 원기보강처방을 통해 치료가 이뤄진다는 것. 
노화는 이석 덩어리의 결합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이 경우에는 노화에 의해 부족해진 원기를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관련된 약재를 사용해 원기를 머리와 귀까지 끌어올려 귀 주변은 물론 전체적인 몸의 기혈순환이 좋아지게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청신경을 바로잡는 치료인 정기골요법의 경우 원래 위치에서 벗어난 이석 부스러기를 돌려놓는 애플리법 원리를 적용하고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청신경 회복에 집중한다는 것.
이를 위해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골 등 섬세한 교정치료가 요구된다고 한다.

특히 젊은 환자에게 발생된 이석증이라면 척추의 틀어짐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골 중 하나라도 틀어지면 청신경이 영향을 받고, 청신경에 붙은 이석이 떨어지기 쉬워지기 때문이라는 것.

임규성 원장은 “이석의 위치만 바로잡는 치료 후에는 다시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환자가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이석증의 재발로 인해 고통을 겪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적극적인 대처로 자신의 증상 원인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통해 빠른 개선과 재발 방지에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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