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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컬리포트> 난청의 경고음 ‘이명’, 젊은층도 예외는 아니야
등록일2019.01.23 조회503



‘귀울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명은 대게 나이 든 사람에게 특화된 질병이라 치부되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이명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2016년 이명 치료제 광고 인식조사에 따르면, 
이명 증상을 경험한 적 있냐는 물음에 20대가 71.1%, 30대가 61.7%로 50대(48.3%) 응답률을 웃도는 수치가 집계되었다.

이러한 이명은 귀뚜라미, 매미, 금속성의 기계음, 바람소리, 물소리 등의 소리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외부가 아닌 신체 내부에서 발생한 소리로, 환자 본인의 귀에만 들린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소리가 일시적으로 들렸다 사라진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명이 생활 전반에 지장을 주기 시작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명이 위험한 이유는 소리뿐만이 아니다. 이명을 ‘뇌의 노화 신호’로 바라볼 수도 있다. 
증상 그 자체만으로도 고통스럽지만 더 큰 문제는 그 자체가 ‘건강의 적색 신호등’이라는 것이다.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시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 불안, 불면뿐만 아니라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이명은 심한 경우 난청을 동반한다. 
따라서 이명을 난청의 경고 신호로 보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발 빠른 치료를 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명의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설명된다. 
이명원인으로 원기의 부족, 골격의 틀어짐, 청각세포의 손상 등을 꼽을 수 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잦은 음주, 과도한 업무를 달고 산다. 
이러한 ‘고생’들은 원기를 고갈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며 귀 주변의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이명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 현대인들의 나쁜 자세는 척추를 휘어지게 만들어 이와 연결되어있는 뇌신경에 영향을 끼친다. 
귀 또한 뇌신경과 이어져있기 때문에 자세를 교정하는 것도 이명을 치료하는 방법이 된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원기가 고갈돼 이명이 나타났을 땐 원기보강처방을 통한 치료가 이뤄진다.
원기를 보강하여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귀와 머리 위까지 원기를 끌어올려 이명을 치료하는 것이다.

또한 골격이 틀어지면 뇌신경이 압박을 받아 이명을 유발할 경우엔 
정기골요법 등을 통해 골반부터 머리까지 전신의 척추와 신경을 바로잡아 척추신경을 이완시키는 것으로 이명을 치료한다.

이 외에도 청각세포가 손상 돼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식약청에서 승인한 달팽이관 고해상도 음향 자극기인 
REVE134 주파수 맞춤 재활 요법으로 손상된 청각세포에 청각적인 음향 자극을 가하여 청각세포의 기능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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