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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컬리포트> 갑자기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이석증’ 의심해야
등록일2019.01.18 조회470



소위 귀에서 돌이 빠졌다고 불리는 질환이 있다. 
바로 이석증이다. 
이석이란 귀 안쪽에 위치하여 신체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귓속의 ‘돌’이다. 
이석증은 평형반에 붙어있던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온 후 반고리관으로 흘러 들어가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이석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증, 머리가 띵하면서 무거운 느낌, 
몸이 가라앉는 듯한 느낌, 고개를 돌리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에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어지럼증원인이 이석증인 경우에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1, 2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이석증증상은 막을 순 없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지를 파악하고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만 재발 걱정 없는 이석증치료가 가능하다.

이석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먼저 노화이다. 
전정기관에 존재하는 유모세포 위에는 젤라틴과 같은 구성물질이 있다. 
그 위에 이석 덩어리인 돌들이 붙어있는데 젤라틴 구성 물질이 원기부족 등의 이유로 메말라 버리게 되면 
이석이 잘 붙어있지 못하고 떨어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때에는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약재로 구성된 원기보강처방이 적합하다. 
고갈된 원기를 처방을 통해 보충하게 되면 이석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고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석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노화라면 재발의 원인으로는 척추의 틀어짐을 들 수 있다. 
척추와 이석을 기둥 위에 올려둔 돌로 이해하면 쉽다.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이석이 이탈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척추신경이 전정신경까지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아 전정기관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정기골요법 등을 통해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 
즉 골반의 꼬리뼈부터 머리까지 척추를 재배열하는 전신교정치료가 요구된다. 
여기에 애플리법의 원리를 활용한 두개골 교정까지 더해져 반복적인 이석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석증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발병 원인부터 찾아내어 이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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