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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헤모필리아 라이프> 고개 돌릴 때 눈앞 핑도는 어지럼증…원인 이석증일 수 있어
등록일2019.02.08 조회364



이석증이란 내이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이석증 환자는 이석증증상으로 높은 빈도의 어지럼증, 몸이 밑으로 가라앉는 듯한 느낌, 균형을 잡기가 힘듦, 
머리가 띵하면서 무거운 느낌 등을 호소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석증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일까?

우리의 몸에는 머리의 수평, 수직 선형 가속도, 회전 운동을 감지하고 이를 중추 평형기관에 전달하여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전정기관이 존재한다. 
이 전정기관의 하부에는 이석들이 붙어있는데,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이석들의 결합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동성 결석이 생겨나게 된다. 이동성 결석은 상부 반고리관까지 이동하게 되고, 
해당 기관의 역할 수행에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이석의 이탈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와 척추의 틀어짐이라 할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원기가 고갈되어 이석 덩어리의 결합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이석의 이탈이 용이해지는 것이다. 
노화로 인해 발생된 이석증은 노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척추의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이석증도 비슷한 원리라는 것.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척추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고, 그 영향으로 전정신경의 역할 수행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전정신경에 붙어있는 이석의 결합력이 떨어지면서 이동성 결석이 발생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노화로 인한 이석증은 원기보강처방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임 원장에 따르면 노화로 인해 고갈된 원기를 회복시켜 하약해진 이석의 결합력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 
귀 주변의 기혈 순환과 몸 전체의 기혈 순환을 도와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스트레스나 부족한 수면시간, 과도한 업무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상당수가 이석증을 겪고 있으며 해당 치료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 개개인의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아 이석증을 치료하는 정기골요법의 경우
미골부터 경추까지 척추골격을 바르게 맞춰주는 전신교정치료로 전정신경의 기능 회복을 유도해 이석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규성 원장은 “이석증은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원기보강을 통해 고갈되었던 원기를 회복하고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는 치료를 병행한다면 
이석증의 재발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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