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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매일신문> 이명증상 심해지면 청력손상으로 인한 난청 유발해
등록일2019.03.07 조회317



귀에서 계속해서 소음이 들리는 듯한 주관적인 느낌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다.

이를 이명이라고 한다. 임규성한의원에서 최근 3개월간 이명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40대, 50대, 60대 순으로 이명 환자 수가 많았지만, 20대 환자의 수도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시 말해 이명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원인으로는 노화 외에도 구조적, 생활 환경적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의 임규성 원장은 이명에 대해 "최근 40대, 50대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귀가에서소리가나요' 하는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과로, 업무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 질환, 이어폰 및 헤드폰 사용으로 인한
청력 손상 등이 이명소리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원장은 "젊은 층에서 이명이 발생할 경우 위험이 가중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명이 들려도 아직 본인은 젊다는 생각에 
치료 의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자칫 난청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명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우울증, 불안, 불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명환자 상당수가 이미 난청이 진행 중이거나 난청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명증상으로는 벌레 우는 소리, 금속성의 기계음, 바람소리, 물소리, 심장 뛰는 소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증상들과 함께 귀가먹먹하거나, 귀에서소리가 들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종종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전보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대화 나누기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명의 원인을 원기부족, 척추의 틀어짐, 청각세포의 기능저하 이렇게 세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보다 효과적으로 이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별 맞춤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각 치료방법으로는 원기보강처방, 정기골요법, REVE134 주파수 재활치료가 적합하다는 것.

원기보강처방이란 원기를 고갈시키는 주 원인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귀와 연결되어 있는 장부의 기력을 증진시켜주는 치료법이다. 기력이 약해진 장부에 원기를 보충해줌으로써 
귀까지 기혈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청각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한증, 안면홍조, 불면증, 소화불량, 등과 목의 결림, 요통 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임 원장이 설명하는 정기골요법은 틀어진 척추를 제자리로 돌려놓아 이명 호전 효과를 이끌어내는 치료를 말한다. 
골반의 꼬리뼈부터 머리까지 틀어진 척추 골격을 일일이 수기요법으로 바로 잡는 과정을 통해 
척수가 뇌신경까지 원활하게 전달되면 약해진 청신경의 기능회복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한다.

REVE134 주파수 재활치료는 식약청에서 승인한 달팽이관 고해상도 음향 자극기라는 것. 
경직되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특정 청각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용도로 쓰이는 치료 기기라고 한다. 
치료 이전에 67개 주파수를 확인하는 미세 청력검사 AMA-PTA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

임 원장은 "이명은 체계적인 검사과정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칫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명은 단순히 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 할 수 있기에 이명증상이 보인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ews.imaeil.com/Health/201903061708180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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