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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헤모필리아 라이프> 난청의 위험신호 ‘이명’, 치료방법은?
등록일2019.02.21 조회708



직장인 A씨(46, 여)는 최근 들어 심한 이명 증상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고 있다. 
계속해서 귓가에 들려오는 풀 소리와 벌레 우는소리에 불면증이 생긴 것이다. 
사례의 A씨처럼 이명 증상은 평범하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어 수면장애, 정서 불안, 신경쇠약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외부의 소음이 차단된 곳에서 약 95% 가량의 사람들이 이명을 경험하곤 한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들리는 이명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례와 같이 벌레소리, 금속성의 기계음, 바람소리, 물소리, 심장 뛰는 소리 등의 귀울림증상이 계속해서 들려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명의 위험성은 이명증상 그 자체도 문제가 되지만 난청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각된다. 
난청 환자의 상당수가 이명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임규성한의원의 임규성 원장은 “이명은 난청을 알려주는 경고이다. 
이명이 들린다는 것은 청각세포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아직까지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하더라도 
이미 특정 주파수에서는 난청이 시작되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명의 원인을 척추의 틀어짐과 청각세포의 기능저하 등 크게 두 가지를 꼽았다. 
청각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외부의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일 수 있고, 체내의 원기가 부족해서 일수도 있다. 
원기가 부족해질 경우 청각세포의 경직이 일어나 소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척추의 틀어짐으로도 이명이 발생할 수 있다. 
골격이 틀어지게 되면 척추신경이 청신경이 모여 있는 뇌간까지 제대로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청신경의 기능이 저하되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심할 경우 난청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명치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임규성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기보강처방이나 
정기골요법, REVE134 주파수 맞춤 재활치료 등을 통해 원인에 맞게 치료가 이뤄진다.

원기보강처방이란 환자 개개인의 체질 및 특성에 맞춘 고급 약재 처방을 뜻한다. 
해당 치료법을 통해 체내에 고갈된 원기를 보강하여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귀와 머리 위까지 원기를 끌어올려 기혈 순환을 도우면 청각세포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기골요법이란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여 청신경의 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다. 
환자 개개인의 틀어짐 정도에 맞춰 일일이 수기요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척수의 원활한 순환이 가능하다. 
그 결과 청신경의 기능 회복을 유도할 수 있고 이명뿐만 아니라 난청, 사시 등의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적용되고 있다는 것.

REVE134 주파수 맞춤 재활치료란 고해상도 음향 자극을 통해 청각세포를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미세 청력검사 AMA-PTA를 통해 문제가 생긴 청각세포를 발견한 후, 
각 청각세포에 필요한 맞춤 고해상도 주파수를 이용해 자극을 주어 청각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다.

끝으로 임규성 원장은 “이명은 난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귀에서 24시간 이명 소리가 들릴 경우 난청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거나 이미 심각한 난청일 수 있다. 
따라서 안일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발 빠른 치료를 통해 일상의 고요와 소중한 청력을 지켜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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