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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석증 증상, 원인에 맞는 치료로 재발가능성 낮춰야
등록일2019.04.01 조회802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불리는 이석증은 내이의 반고리관에 위치한 이석이 이탈하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어지럼증 외에도 안진,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이석증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상당수 환자들이 증상 초반에 이석증을 빈혈이나 두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눈이 떨리거나 시야가 빙글빙글 회전하는 듯한 느낌,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면 
이석증을 의심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이석증은 이석이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나 세반고리관을 자극하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견되었으나 점차 환자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이석증이 노화(원기부족)외에도 면역력 저하, 신체 능력 저하, 스트레스 과다 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석증은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기에 발병 초반부터 원인별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석증증상이 원기부족과 척추 틀어짐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각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인 원기보강처방과 정기골요법을 적용한다.”며
“원기보강처방이란 원기부족으로 인해 이석의 결합력이 약해졌을 때 선택되는 치료법이다. 
환자 개개인의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약재를 선별해야 하고 귀와 연결된 장부의 기력과 이석의 결합력이 좋아지는데 보탬이 된다. 
또한 전신의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어지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하는 정기골요법은 이석교정술인 애플리법의 원리를 활용한다고 한다. 
보통 이석증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두개골 교정을 진행하곤 하는데, 
임규성 원장은 틀어진 척추를 중심으로 골반부터 머리까지 바로잡는 전신교정을 진행한다는 것.

그 이유는 틀어진 척추 위의 이석은 마치 아슬아슬한 돌탑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틀어진 척추를 바르게 교정하여 이석이 반복적으로 이탈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한다. 
이석증치료 외에도 허리통증, 거북목, 골반 틀어짐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임 원장은 “이석증은 어지럼증 외에도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 파악과 맞춤 진료가 가능한 곳에서 늦지 않게 이석증 치료를 해야한다. 
또한 평상시 고개를 갑자기 회전하거나 머리에 큰 충격을 가하는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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