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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고없이 닥친 청력이상 ‘돌발성난청’ 치료법은
등록일2019.03.29 조회640



한쪽 귀 혹은 양쪽 귀 모두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아예 들리지 않는 갑작스런 청력손실이 발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돌발성난청이다. 
돌발성난청이란 순응청력검사 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 영역에서 30데시벨 이상의 청력손실이 발견된 경우를 뜻한다.

흔히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겪게 되는 증상으로는 ‘귀가멍멍해요’, ‘한쪽귀가안들려요’, ‘소리가잘안들려요’ 등이 있다. 
이런 난청증상이 기상 후에 느껴지거나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였다면 서둘러 난청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청력이 손실되어 청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이전에는 난청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주로 노년층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20,30대 환자 상당수도 귀가멍멍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돌발성난청의 원인이 노화 외에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돌발성난청은 발병원인을 명확히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전에 전조 증상이 따로 없기에 환자의 당혹감은 물론이고 치료 역시 까다로운 질환으로 손꼽힌다. 
돌발성난청을 진료하고 있는 임규성한의원 측에 의하면 난청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보고, 그에 따른 맞춤진료를 진행한다.

우선 귀와 연결된 장부에 노화가 생기게 되면 청각세포의 유연성이 상실되어 난청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때에는 청각세포의 경직을 유발한 몸의 원인을 찾아 이를 해결해주는 원기보강처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청각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녹용 및 각종 고급 약재들이 쓰이기 때문에 귀를 포함하여 전신에 원기가 보강되어 
돌발성난청치료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난청환자 상당수는 척추의 틀어짐을 겪고 있다고 한다. 
척추는 귀의 청신경과 연결되어 있는데,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청신경의 집이라 볼 수 있는 뇌간까지 그 영향을 받아 기능 퇴화가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 돌발성난청이 생긴다는 것이다.

임 원장은 “이러한 경우의 돌발성난청치료방법으로는 정기골요법이 적합하다. 
척추의 틀어짐을 개선하여 척추신경이 청신경까지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신교정치료이다. 
예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틀어짐 정도에 따라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점차 몸의 균형을 되찾아주고 
돌발성난청이 나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원장은 “돌발성난청은 발병 초기에 원인별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청력의 차이가 느껴지거나 불편감이 발생했다면 주저하지 않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평소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시끄러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통해 귀의 건강을 지켜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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