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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지럼증 지속된다면 이석증 치료해야
등록일2019.03.26 조회714



어지럼증은 많은 현대인들이 종종 겪는 증상 중 하나이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자세에 변화를 줄 때 어지럽고 메스꺼운 느낌이 든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석증이란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불리는데, 고개를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짧게는 수초에서 길게는 1, 2분가량 지속되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원장은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다른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어지럼증보다 강도가 심하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고, 다리에 힘이 빠져 갑자기 주저앉는 경우도 있다. 
주로 이석증을 겪는 연령대는 40~50대 여성이며, 갑작스런 어지럼증으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특히 이석증은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석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반증상들까지 함께 치료해야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석증치료방법으로 원기보강처방과 정기골요법이 있다.

임 원장은 “이석증은 전정기관 속 난형낭에 붙어있던 이석이 떨어져 나오면서 세반고리관을 자극하여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이석이 떨어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에는 이석의 결합력을 높여줄 수 있는 원기보강처방이 적합하고 귀와 연결되어 있는 장부의 기력을 보강해주는 
처방이어야 한다”며 “이석증의 대표적인 원인인 노화로 인해 이석의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적합한 약재처방이 이뤄지면 원기가 보충되면서 이석의 결합력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어지럼증과 피로, 메스꺼움 해소 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석증은 노화 외에도 척추의 틀어짐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 
이석이 위치한 전정신경은 척추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척추신경이 전신을 순환하면서 전정신경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 
그런 척추 골격에 틀어짐이 생기게 되면 신경이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전정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그 결과 이석이 이탈하기 용이한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아 이석 부스러기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정기골요법 등 틀어진 골격을 교정해 
척추신경이 전정신경까지 제대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신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신체의 밸런스를 되찾아줄 필요가 있고, 원기보강처방과 병행될 경우 이석증의 재발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석증은 재발률이 높기에 치료를 주저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석증의 발병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제거하는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재발률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 
따라서 반복되는 어지럼증을 참는 것 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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