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FAM타임즈> 돌발성난청, 청력회복을 위한 열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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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8.21 | 조회 | 706 | ||
어떠한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런 청력이상이 나타나는 증상을 돌발성난청이라고 한다. 보통 돌발성난청증상이 주로 발병하는 연령대는 40, 50대였으나 최근 들어 10대부터 30대까지 돌발성난청을 겪는 환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 ‘한쪽귀가안들려요’ 또는 양쪽 귀가 안 들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돌발성난청의 원인으로는 청신경 이상, 청각세포 손상,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만족스러운 난청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발병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평소 귀 건강에 딱히 이상이 없다가도 갑작스럽게 귀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발생할 때 돌발성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환자 수 4명 가운데 1명은 20~30대 젊은 층인 만큼 나이가 젊다고 해서 돌발성난청으로부터 방심해서는 안 된다. 특히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과 어지럼증 등 기타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하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조기에 돌발성난청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난청을 방치할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서 청력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돌발성난청은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다양한 검사과정을 거쳐 맞춤 치료법을 적용해야 충분히 만족감 높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돌발성난청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원인은 척추의 틀어짐이다. 뇌신경기능을 퇴화시키는 척추의 틀어짐이 난청의 원인인 환자에게는 목 결림이 잦고, 심한 허리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이러한 환자에게는 전신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정기골 요법을 적용해 척추, 골반을 포함한 전신의 균형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천골추나를 비롯한 다양한 수기요법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문제는 청각세포의 손상이다. 달팽이관 속 청각세포는 각각 고유한 주파수에 반응한다. 이중 일부가 손상되었을 때 난청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청각세포를 찾아 세포를 회복시켜주는 소리치료가 적합하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이 치료법은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 임상시험에서도 치료효과를 입증 받은 REVE134 치료가 적용된다. 고해상도 음향으로 달팽이관을 자극해 청각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이 치료는 미세 청력 검사를 통해 문제가 있는 세포를 찾아 적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원인은 원기 부족이다. 체내에 원기가 부족해지면 오장 육부의 건강 이상으로 귀 주위 기혈 순환이 저하되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에는 간화, 풍열, 기허, 신허 등의 다양한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임 원장에 따르면 녹용 등의 약재를 사용하여 원기보강처방을 통해 원기가 보충되면서 이명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끝으로 임 원장은 “돌발성난청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라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청력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를 통해 소중한 청력을 지켜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