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글보기
제목<메디컬리포트>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명, 왜 들리나?
등록일2018.08.17 조회8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귀에서 삐소리가 들리거나 귀가 멍멍한 증상인 이명을 겪는 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명은 아무런 이유 없이 발생했다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반복적으로 이명 증상이 들려온다면 건강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명 원인에 대해 임규성한의원 선남훈 원장은 “소음의 영향,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이명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때 이명증상을 정확하게 치료하려면 이명원인을 신체 내부에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명의 가장 주요 원인은 신체의 허함, 그리고 골격의 틀어짐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도 귀에서삐소리, ‘귀가멍멍해요’ 라며 이명치료방법을 찾는 경우가 있다. 
군대에서 사격 훈련 후 발생한 이명, 장시간 이어폰 사용에 의한 이명이 대표적이다. 
이는 소음에 의한 청각세포의 손상이 원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귀 질환으로 인한 이명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도 적지 않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이명의 정도가 심하고 나타나는 빈도가 잦을 경우 중이염, 외이도염과 같은 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청력검사를 통해 청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알아봐야 한다.

선 원장은 “이명치료방법은 이명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에 따라 정기골요법, REVE134, 맞춤약초처방으로 달리 적용된다. 
그 중 정기골요법은 골반부터 머리까지 이어지는 전신의 뼈와 신경을 바로잡아주는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뇌까지 이어지는 신경이 최대한 부드러워진다. 
이명 증상이 점차 개선되면서 목 결림이나 허리통증도 사라지게 된다. 
많은 환자들이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인해 골격이 뒤틀리면서 이명이나 통증을 겪고 있는 만큼 정기골요법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많은 편이다”고 말했다.

신체가 허한 상태의 환자라면 맞춤약초처방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안면홍조, 다한증, 체력저하, 간 손상 등이 이명과 함께 나타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녹용과 같은 약재가 충분히 사용된 처방은 원기를 충분히 보충해 귀까지 닿을 수 있게 해주면서 이명과 동반된 증상들도 함께 해결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각세포가 손상되어 이명이 발생한 경우에 쓰이는 치료법은 REVE134다. 
선 원장은 “이는 미세청력검사로 손상된 청각세포의 위치를 찾아낸 후 식약청 승인을 받은 고해상도 달팽이관 음향자극기로 특수한 주파수를 활용해 손상된 청각세포를 회복시켜주는 치료법이다. 
2015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 임상시험으로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선 원장은 “이명은 환자에 따라 다른 원인으로 발생되고,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귀뚜라미나 매미 같은 곤충 울음소리, 기계음, 바람소리나 물소리, 맥박이 뛰는 것 같은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이명이 심할 경우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적극적인 이명치료를 당부했다.

목록
  • ȭ
  • ȣȲ
  • ¶λ
  • ô±
  • ž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