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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디지털타임스> 귀가 보내는 이상신호 이명, 효과적인 대안책 필요
등록일2018.09.06 조회667



'귀에서삐소리가나요', '귀가아파요' 등의 증상을 겪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것처럼 계속해서 벌레우는 소리가 들리고, 말소리가 울리거나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등의 증상을 이명(귀울림)이라고 한다.  

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이다. 
즉,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환자 본인에게만 그 소리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귀울림증상이 심할 경우 귀 통증은 물론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이명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이명은 노인층에서는 약 1/3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소음 증가와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누적 등에 의해 이명치료방법을 필요로 하는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이명이 발생한 상태라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임 원장의 조언이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이어폰 사용 시 볼륨조절 등이 필요하다. 
물론 이명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이명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명의 3가지 주요한 원인이 있는데,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파악한 후 맞춤 치료가 이어져야 한다. 

첫 번째 이명 원인은 신체의 허함이다. 
노인에게 이명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만성질환에 의해 신장이 약한 사람, 체력이 약하고 원기가 부족한 사람, 스트레스 탓에 장부에 열이 쌓인 사람, 음주로 간이 상한 사람, 뇌압이 높고 혈액순환이 저하된 사람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경우 치료는 원기보강처방이 적합하다. 
녹용 외 다양한 약재를 배합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되는데 고갈되어 있는 원기를 충분히 보충해주고, 귀까지 끌어올려 주어 이명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 이명 원인은 골격의 틀어짐이다. 
골격이 틀어지면 신경이 눌리면서 이명이 발생하게 되고, 틀어진 골격에 의해 각종 통증이나 팔자걸음 및 짝다리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아줄 치료법이 필요하다. 
정기골요법은 골반부터 머리까지 전신의 척추를 바로 세워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를 통해 뇌까지 이어지는 척추신경이 부드러워지면서 이명과 함께 신체 통증까지 치료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청각세포의 손상이다. 
이 경우 134 밴드 미세 청력검사 AMA-PTA를 통해 손상된 청각세포를 찾고, REVE 134 소리치료를 적용한다.
이는 음향자극을 통해 청각세포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임 원장의 설명이다. 

임규성 원장은 "원인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이명은 물론이고 동반되어 나타났던 건강의 이상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이명이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치하지 말고 초기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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