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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앙일보> 재발률 70%에 육박하는 ‘이석증’, 근본치료로 다스려야
등록일2018.08.23 조회1030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어지럽고 눈이 떨리는 안진이 나타나는 증상을 이석증이라고 한다. 
이석증은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불리는데, 내이에 위치한 이석이 두부외상이나 면역력 저하 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게 된다.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을 꼽을 수 있다. 
이동성 결석인 이석이 고개의 방향에 영향을 받아 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면 짧게는 수초에서 길게는 1, 2분가량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 정연우 원장은 “머리를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반복해서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머리를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이러한 증상이 사라진다면 먼저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이석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석증은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약 70%에 육박한다. 
따라서 이석증을 유발한 근본원인을 해결해주는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석이 반복해서 이탈하는 원인을 찾아낸 후, 적합한 치료법이 적용된다면 이석증의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임규성한의원 측은 재발 걱정 없는 이석증치료를 위해 이석증의 발병원인에 따라 원기보강처방, 정기골요법, 감각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증이 노화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는 원기보강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체내에 원기가 고갈되면 이석을 이루는 결합력이 저하되면서 이석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에 녹용을 비롯하여 각종 고급 약재를 사용한 원기보강처방을 복용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떨어진 몸의 기운도 회복되고, 이석의 결합력도 높아져 이석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정신경의 기능약화로 인해서도 이석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 골격이 삐뚤어지게 되면 전정신경의 순환에 영향을 주어 이석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척추 골격을 바로잡아 신경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정기골요법이 시행된다는 것.

이는 애플리법의 원리를 활용한다. 
정 원장에 따르면 두개골 교정을 통해 떨어져 나온 이석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는 것과 함께 틀어져 있던 척추 골격을 바로잡는다.
때문에 약해진 전정신경의 기능 회복을 도와 이석증을 유발하는 근본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이처럼 이석증의 발병원인에 대한 근본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이석증 재발률은 현저히 낮아진다. 
또 환자의 균형감각과 청각발달을 돕는 재활감각치료도 도움이 된다. 
이는 시야의 안정, 자세균형 회복, 어지럼증 증상 완화를 통해 이석증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정 원장은 “나이와 관계없이 외상, 노화, 스트레스,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에 의해 이석증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환자의 일상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이고 괴로운 증상이다. 
따라서 올바른 원인 치료를 통해 이석증을 극복하고, 건강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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