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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갑자기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이석증 의심해야
등록일2019.05.09 조회1041



성인의 약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어지럼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어지럼증이 느껴지거나 자세를 변경할 때에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이석증이란 전정기관인 난형낭속 평형반에 붙어 있던 이석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 세반고리관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말한다. 
특정 자세를 취할 때 눈앞이 핑핑 도는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눈이 떨리는 안진과 메스꺼움, 구토, 이명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석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를 들 수 있다. 
노화로 인해 이석 알갱이들의 결합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 세대에서도 어렵지 않게 이석증이 발견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누적, 면역력 저하, 원기부족 등으로 인한 신체 기능 이상을 들 수 있다. 

이석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이석증의 경우 치료를 미루게 되면 자율신경계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효과적인 이석증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양한 검사과정을 통해 이석증의 발병원인을 찾아내야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원기부족과 골격의 틀어짐을 들 수 있다. 

원기부족에 의한 이석증의 경우에는 원기보강처방이 적합하다. 
해당 처방은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필요한 약재를 선별하기 때문에 이석의 결합력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귀와 연결된 약한 장부의 문제까지 해결해주어 전반적인 기혈순환을 통해 어지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석증원인이 골격의 틀어짐일 경우에는 정기골요법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이석 교정술인 애플리법의 원리가 활용된 교정치료로 골반의 꼬리뼈부터 머리까지 틀어진 척추골격을 바로잡아 이석의 재발을 막는 것이다.

이석증의 경우 재발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써, 
틀어진 골격을 교정하지 않게 되면 아슬아슬하게 쌓여 있는 돌탑과 다를 것이 없어 또 다시 이석증이 재발하게 된다. 
따라서 틀어진 척추를 바르게 교정하여 반복적인 이석증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이석증은 발병 초기부터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고 현재 눈에 보이는 증상만 치료하게 되면 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당장의 어지럼증을 개선하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석의 재발을 막는 근본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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