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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명 소리, 골격의 틀어짐이 원인 될 수 있어
등록일2019.05.08 조회746



‘귀에서 소리가 나요’ 하는 이명증상을 겪는 20~40대가 늘고 있다. 
이명이란 외부에 청각적 자극을 줄 만한 소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본인에게는 계속해서 이상한 소음이 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과거에는 이명이 청각기관의 노화 등으로 인해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또 다른 이명의 원인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의 이명치료율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바로 골격의 틀어짐이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현대인들의 경우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몸에 편한 자세를 취하다보면 자연스레 골격의 틀어짐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로인해 이명 발생 가능성이 늘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이명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골격을 살펴보면 굽은 어깨, 거북목, 목의 경직 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골격이 틀어지게 되면 이명이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척추는 골반부터 머리까지 이어져 있는데 척추 골격이 틀어지게 되면 신경이 뇌까지 제대로 순환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서 
이명이 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척추 틀어짐에 의한 이명환자의 경우에는 치료방법으로 정기골요법이 적합하다.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아주는 전신교정치료로, 골반의 꼬리뼈부터 머리까지 이어진 척추를 바로잡기에 이명은 물론 
목과 어깨의 통증, 허리통증, 골반교정 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체의 노화와 청각세포의 손상 등으로 인한 이명은 귀와 연결된 장부의 기력이 쇠하면서 청각세포의 경직이 발생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다. 
이때에는 한의학에서는 원기보충을 위한 관련 한약처방을 적용한다. 
고갈된 원기가 보충되면 귀까지 기혈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명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명의 원인 질환인 안면홍조, 다한증, 소화장애, 어혈 제거 등에도 이롭다고 한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명의 원인이 청각세포의 손상인 경우에는 REVE134가 쓰인다. 
미세청력검사를 통해 손상된 청각세포의 위치를 찾아낸 후, 해당 세포에 고해상도 음향자극을 주어 세포의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끝으로 임 원장은 “최근 이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일시적으로 들렸다 사라지는 이명이 아닌 지속적인 청력 불편을 안겨주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명의 경우 난청, 우울증, 불면증, 신경쇠약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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