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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한급식신문> 핑핑 도는 어지럼증 원인이 ‘이석증’ 때문?
등록일2018.09.17 조회405



머리의 위치를 바꿀 때마다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이석증이라고 한다. 
이석증의 원인은 흔히 노화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최근 모 걸그룹 멤버가 이석증 증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할 만큼 환자의 연령대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석증은 환자의 머리 위치변화에 따라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머리를 움직이면 떨어져 나온 이석이 세반고리관을 자극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약 1분 정도 지속되곤 한다. 
이때에는 균형을 잡는 것도 어려워 보행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머리가 띵하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또 몸이 아래로 가라앉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하루 빨리 이석증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임규성한의원의 임규성 원장은 “환자의 이석증 원인에 따른 치료가 진행되어야 치료효과는 물론이고 증상 재발을 낮출 수 있다”며 “노화에 의한 이석증은 원기를 보충하는 원기보강처방, 약해진 전정신경으로 인한 이석증은 정기골요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기보강처방은 원기 부족에 의해 이석 덩어리의 결합력이 낮아진 문제를 해결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런 문제가 심해지게 되는데, 원기보강처방은 고갈되었던 원기를 충분히 보충시켜주고 보충된 원기를 머리와 귀까지 끌어올려주는 효과로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원기보강처방 시 귀 주변 기혈순환을 좋게 만들어야 하고 몸 전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는 것.

임규성 원장은 “정확한 이석증원인 치료와 함께 재활감각치료 등을 병행하면 환자의 균형 감각이나 청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며 “이러한 과정이 꾸준히 진행되면 이석증의 현재 증상이 낫는 것은 물론 재발률도 낮아지니 극심한 어지럼증을 참고 버티기 보다는 근본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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