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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주중앙일보> 눈이 돌아가는 듯한 사시증상, 비수술 치료로 극복
등록일2018.10.02 조회463



양안의 배열이 틀어져 한 곳으로 시선을 모으지 못하는 것을 사시라고 한다. 
사시의 경우에는 눈동자가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심한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사시증상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시력이 저하될 수 있고, 안구 불편감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외사시, 상사시, 간헐성외사시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조속히 사시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사시의 유형으로는 눈이 안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 바깥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라고 하며 간헐 외사시는 한 눈 혹은 양 눈이 교대로 바깥으로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또 눈이 위쪽으로 치우치면 상사시, 아래쪽으로 치우치면 하사시, 눈이 안쪽으로 돌면 회선사시로 구분한다.

특히 어린 아이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흔한데 소아사시는 학습부진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사시치료는 사시원인에 따라 이루어져야 효과적이다. 
원인 치료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뇌신경 교정치료와 체질치료다. 
면밀한 사시원인을 진단한 후 두 가지 치료법을 적용한다면 효과적인 교정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뇌신경 교정치료란 시신경을 주관하는 뇌신경에 발생한 마비를 풀어주기 위해 척추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법을 말한다. 
시신경 및 뇌는 척추, 경추와 연결되어 있는데 꼬리뼈부터 경추까지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게 되면 눌려있던 신경이 풀어지면서 뇌신경에 발생한 마비가 풀어지게 된다. 
이 치료를 통해 사시는 물론이고 안면마비 환자도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체질치료는 체질 맞춤 처방을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간헐성 사시를 겪는 경우 큰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다. 
피로가 누적될 때 사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처방인 것. 
피로감 해소, 신체 상태 개선이 가능한 치료가 꾸준히 진행된다면 사시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눈의 움직임도 점차 부드러워진다.

임 원장은 “사시의 원인인 뇌신경의 장애를 치료하고, 사시 유발 요인을 체질 치료로 제거한다면 어린이는 물론 성인사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비수술적 한방치료를 통해 양쪽 눈이 한 물체로 시선이 모아짐으로써 입체시를 가질 수 있으며, 안구의 위치도 바르게 정렬하기 때문에 외관상 보여지는 모습이 개선되어 외모 콤플렉스도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사시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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