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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가닉라이프신문> 갑자기 발생한 청력이상 ‘돌발성난청’ 치료법은?
등록일2018.09.28 조회965



어느 날부터인가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귀가멍멍해요’ 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돌발성난청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돌발성난청이란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청력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난청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청력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응급질환으로 여겨진다.

전화 통화를 할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알아듣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텔레비전 소리를 너무 크게 해 주변으로부터 지적을 받게 되었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다른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발생한 경우 돌발성난청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돌발성난청의 경우에는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만족감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치료가 늦어진다면 청력이 개선되지만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청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권장되는 대표적인 질환이 돌발성난청이다. 
특히 돌발성난청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여 조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 귀가 멍한 느낌, 귀울림 등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내원하여 돌발성난청원인을 파악한 후 적합한 치료를 통해 청력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인에 맞는 치료법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돌발성난청은 기력이 없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 
이 경우 원기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한의학에서는 원기부족을 간화난청, 중독성난청, 풍열난청, 기허난청, 신허난청, 담화난청 등으로 구분하여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정확한 원기보강처방이 이뤄져야만 귀 주위의 기 순환이 원활해지게 돼 난청을 치료하는데 이롭다.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나 스마트 폰 및 컴퓨터 화면을 보는 시간이 긴 경우에도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골격의 틀어짐이 돌발성난청을 유발한 것이다. 
이 경우 골반부터 목까지 전신의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는 정기골 요법 등을 통해 눌려있던 신경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뇌신경기능 회복과 돌발성난청증상 개선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청각세포가 손상된 경우에도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청각세포 손상이 커지면서 사멸하게 되면 난청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세포의 사멸이 이뤄지기 전에 서둘러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줘야 한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손상된 세포 회복을 위해선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REVE134 소리치료가 쓰인다. 
미세 청력 검사로 세포를 정확히 찾아 적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규성 원장은 “정확한 원인 치료가 돌발성난청증상 초기에 적용된다면 후유증을 줄일 수 있고, 만족도 높은 청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회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느껴지면 곧바로 병원을 찾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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