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글보기
제목<Queen> 정서발달에도 영향 주는 ‘소아사시’ 효과빠른 대처법 요구돼
등록일2018.09.28 조회426



두 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배열이 틀어진 증상을 사시라고 한다. 
사시는 외관상으로도 안구배열의 이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데, 특히 이제 막 사회성을 기르기 시작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시가 신체적,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사시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거리감각과 입체감각이 떨어지고, 약시로 진행되어 시력이 저하될 위험이 커진다. 
또한 타인과의 눈 맞춤을 피하거나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가질 수도 있으며 독서 자체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소아사시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

사시치료에 대해 임규성한의원의 임규성 원장은 “사시교정을 필요로 하는 국내 취학 연령 아동은 무려 전체의 4%에 달한다. 
사시의 경우 수술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사시원인, 상태, 연령대 등을 고려할 때 비수술적 방법인 한방요법으로 사시를 치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 말했다.

이어 “사시의 대표적인 원인은 ‘뇌신경 장애’다. 안구를 움직여주는 뇌신경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 뇌신경 교정치료 및 체질맞춤처방을 통해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수술이 아닌 교정치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뇌신경 교정치료는 뇌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척추신경을 풀어주는 치료를 말한다. 
뇌신경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척추신경을 풀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뇌신경의 제 역할을 되찾을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전신의 틀어진 몸을 교정하게 되면 뇌와 연결된 시신경이 부드러워지면서 점차적으로 사시증상을 교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체질맞춤 처방은 피로누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시치료에 적합하다.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 상태 전반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교정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10년 이상의 사시치료를 진행해온 임규성 원장에 따르면 뇌신경 교정치료와 체질맞춤처방, 그리고 침요법과 약침요법은 소아사시치료는 물론 성인사시 치료에도 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임 원장은 “사시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감은 물론이고 학습능력과 정서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조기발견과 함께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비수술적 치료가 이뤄진다면 증상개선에 큰 도움이 될수 있다.”고 전했다.


목록
  • ȭ
  • ȣȲ
  • ¶λ
  • ô±
  • ž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