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제목 | <미주중앙일보> 후천적 성인사시 극복위한 교정치료는 어떻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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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10.12 | 조회 | 475 | ||
 양안이 한곳으로 초점을 모으지 못하는 증상을 사시라고 한다. 사시는 외형적으로도 안구 배열의 이상을 알 수 있는데, 대개 성인보다 소아에게서 발병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같은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과 스트레스, 질병 등의 영향을 받아 후천적으로 성인사시가 발생할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사시는 심각한 외모적 콤플렉스를 유발해 사회활동에 걸림돌을 만든다. 타인과의 시선접촉을 꺼려하고 외모에 대한 열등감으로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두 눈을 함께 사용하지 못해 거리감각과 입체감각이 떨어지고, 시력이 저하될 위험이 커진다.”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더구나 성인사시치료는 한방치료의 도움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오랜 기간 사시를 치료해온 의료진과 함께 사시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치료를 진행한다면 긍정적인 사시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시원인을 진단한 후 비수술적 요법으로 사시교정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사시원인 진단 결과 뇌신경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뇌신경교정치료를 적용하고, 전신 및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체질 맞춤 한약처방으로 효과를 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교정치료와 체질치료로 사시교정이 가능한 것은 사시 역시 안면마비와 같은 뇌신경질환에 해당되기 때문이라는 것. 임규성 원장은 “뇌신경교정치료를 통해 뇌신경과 가장 가까운 곳인 척추신경을 이완시켜주면 신경에 발생한 마비가 풀리면서 뇌신경도 점차 제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이때에는 다양한 교정기법이 사용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진단한 후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는데, 미골부터 경추까지 전신을 바로 세우는 과정을 통해 신경계 이상과 전신의 통증 치료효과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나, 몸에 피로가 누적될 경우 간헐적으로 사시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전신에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어야 간헐적 사시를 교정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환자 개개인의 피로 원인 및 체질에 맞는 체질맞춤처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과 체질에 맞는 체질치료가 병행된다면 피로의 원인이 해결되면서 눈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러한 치료는 성인사시치료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이에게 사시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치료를 선택하는 것처럼, 성인사시도 증상이 발견된 즉시 정확한 원인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에 따라 한약이나 교정치료는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유의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사전에 점검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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