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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가닉라이프신문> 안구의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사시증상 의심해야
등록일2018.10.10 조회544



오감 중 하나인 시각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는 참으로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안구의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한데, 한창 시력발달이 이루어지는 만 10세 이하의 아이들 중에 사시증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시기에는 평생을 좌우하는 시력형성과 함께 정서발달과 뇌 발달이 이루어지는데, 사시증상이 발생하면 시력저하와 정서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안구의 불편감으로 인해 학습에 지장을 주어 뇌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보호자는 평소 아이의 눈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사물을 응시할 때 한쪽 눈은 똑바로 되어 있지만, 반대쪽 눈이 다른 곳을 바라보는 식으로 사시가 나타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가까운 사물을 볼 땐 괜찮다가도, 먼 곳을 바라볼 때 사시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사시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더 있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아이가 피곤하거나 멍할 때 눈이 돌아가는 간헐성외사시 증상이 특히 많은 편이다. 
또한 눈을 자주 깜빡이는 증상, 눈을 비비는 증상, 눈부심을 자주 호소하거나 눈을 찡그리는 증상도 사시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시환자의 연령이 어릴 경우, 사시치료방법으로 한방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사시원인을 진단한 후 비수술적 요법으로 사시교정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사시원인 진단 결과, 뇌신경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뇌신경교정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척추신경을 풀어줌으로써 뇌신경이 이완되는 효과를 얻기 위함이라는 것. 
숙련된 의료진이 다양한 교정 기법을 적용해 척추, 경추를 바로잡아주면 뇌와 연결된 시신경까지 자연스럽게 풀어져 사시와 함께 안면마비 환자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 체질과 상태에 맞는 정확한 한약처방은 아이들에게 흔한 간헐적 사시에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피로가 누적될 때 사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처방으로 피로감 해소, 신체 상태 개선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고 눈의 움직임을 더욱 부드러워지게 만들어주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임규성 원장은 “아이에게 사시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물론 성인사시 증상도 정확한 원인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법으로 개선해야 한다. 
외모뿐만 아니라 시력의 문제로도 이어지는 사시를 되도록 조기에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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