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글보기
제목<미주중앙일보> 사시교정, 소아부터 성인 비수술 한방치료로 가능해
등록일2018.10.23 조회467



눈을 움직이는 근육에 이상이 생겨 양안의 배열이 틀어진 현상을 사시라고 한다. 
흔히 사시는 소아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인에게도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시의 경우에는 외관상으로도 안구배열의 이상을 알 수 있는데, 그로인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심리적 위축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눈의 불편감이 느껴지는 등 사시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사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시증상의 유형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외사시, 상사시, 간헐성외사시 등이 있다. 
사시치료 시에는 이처럼 환자가 가진 사시유형에 대한 파악도 이루어져야 한다. 
한쪽 눈이 코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 귀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다. 
간헐성외사시는 평소에는 눈의 위치가 정상이지만 멍할 때, 피로할 때, 열이 날 때에 한쪽 눈이 바깥으로 돌아가는 증상을 말한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어린이의 사시는 비교적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는 편이다. 
아이의 외모 개선을 위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만들어주기 위해, 바른 시력을 갖게 해주기 위해 보호자가 먼저 나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인사시는 비교적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증상이 낫지 않을 것이라고 속단하여 치료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사시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치료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사시원인 진단 후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연령과 무관하게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의하면 사시원인 진단 후 뇌신경 교정치료, 체질 맞춤 처방을 통한 맞춤 한방치료로 사시치료 효과를 얻고 있다. 
뇌신경교정치료는 뇌신경을 직접 건드리는 것이 아닌 뇌신경과 바로 연결된 곳을 풀어줌으로써 사시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특히 척추신경을 풀어주게 되면 뇌신경도 자연스럽게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안구의 운동과 연결된 혈자리에 침 시술을 병행하거나 체질 맞춤 처방이 이루어진다면 눈의 피로감이 개선되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초등학생 이전의 어린 사시 환자에게 나타나는 간헐적 사시는 체질 맞춤 처방을 통해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임 원장은 “외모적 콤플렉스는 물론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 사시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치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사시원인 진단과 맞춤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록
  • ȭ
  • ȣȲ
  • ¶λ
  • ô±
  • ž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