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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공감신문> 내 귀에만 들리는 이명증상, 한방에서 접근하는 치료법은
등록일2018.10.30 조회58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귀에서 삐소리가 들리는 이명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의 수가 2016년 기준 약 37만 명이라고 한다. 
환자 본인에게만 이상소음이 들리기 때문에 이명환자는 심리적인 불안감이 상당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이명이 노년층에서 주로 발견되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20~40대의 젊은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명 원인이 그만큼 다양해진 탓이다. 
이명치료를 원한다면 자신의 이명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 치료법을 적용해 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대표적인 이명 원인은 원기의 부족이다. 
노년층에서 주로 이명 환자가 많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원기 부족은 노화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지나친 과로나 성생활에 의한 신장 기능 저하, 스트레스에 의해 장부에 열이 쌓인 경우, 잦은 음주로 간이 상한 경우에도 이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어떤 유형이든, 나이와 관계없이 신체가 허해진다면 이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셈이다.

또 다른 주요한 이명 원인으로 골격의 틀어짐과 청각세포 손상이 꼽힌다. 
임규성 원장은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등의 이유로 골격이 틀어지게 되면 뇌까지 이어지는 신경이 눌리게 되고, 이명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각세포의 손상은 젊은 층의 과도한 이어폰 및 헤드폰 사용이 주요한 원인이다. 
작업 환경의 지속적인 소음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이명증상은 청력 저하를 동반하는 사례가 있고, 원인에 따라 다른 건강 문제를 함께 겪을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골격이 틀어진 환자의 신체 통증, 청각세포 손상의 심화로 나타날 수 있는 난청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임규성한의원에 의하면 각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정기골요법, REVE134 소리치료, 원기보강처방 등이 있다.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는 정기골요법은 천골추나요법을 통해 골반부터 머리까지 이어지는 전신의 척추와 신경을 바로잡는 데 이롭다. 
이를 통해 뇌까지 이어지는 척추신경이 이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신체가 허하고 원기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기보강처방은 원기를 보충하고, 머리와 귀까지 원기가 닿을 수 있게 해 이명 증상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녹용을 비롯한 약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쓰인다. 
청각 세포의 손상이 발생된 환자라면 REVE134 소리치료로 회복시킬 수 있다. 
손상된 청각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법으로, 미세 청력 검사로 손상된 세포의 위치를 찾아 세밀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의 귀마개 사용, 음악을 들을 때 소리를 낮추는 습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사, 바른 자세 습관 등으로 이명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미 증상이 발생했다면 방치하기 보다는 조기 치료를 통해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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