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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리스천투데이> “귀에서 소리가 나요” 이명 유발하는 정체는
등록일2018.11.15 조회636



귀에서 계속해서 잡음이 들리는 이명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같은 환경에 있음에도 나한테는 소리가 들리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전에는 ‘귀에서 소리가나요’ 하는 이명이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노화로 인해 청각기관에 퇴화가 발생하면서 이명이 들리게 된 것이다. 
관련의에 따르면 이 경우에는 원기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노화에 의한 이명치료법에 대해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환자의 이명증상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한 약초처방이 이뤄져야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진귀한 약재들을 사용해 원기를 보충해 그 원기를 머리 위, 귀까지 한껏 끌어올려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명은 노인만 겪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몇 년 사이 이명증상을 겪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 연령대를 살펴보니 20대부터 50대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경우 정확한 이명원인을 파악한 후 알맞은 치료가 적용되어야 한다. 
임규성한의원 측에 의하면 젊은 층 이명 환자의 증가 원인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골격의 틀어짐, 소음에 의한 청각 세포 손상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미세하게 척추가 틀어지게 된다. 
척추는 귀와 뇌의 신경과 연결되어 있는데 척추가 틀어져버리면 뇌와 연결된 척추신경이 눌리게 되면서 귀와 뇌까지 영향을 주어 이명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는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아주는 정기골요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임 원장은 “정기골요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분류된다.
척추 틀어짐을 바로 잡아주는 천골추나와 몸의 각 부분을 섬세하게 교정하는 교정치료이다. 
천골추나란 휘어진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추나치료에 골반의 꼬리뼈를 바로잡는 교정술을 더한 치료법을 말한다. 
교정치료는 몸의 틀어진 상태를 확인해 틀어진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정하는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이명증상이 줄어들고 척추 틀어짐에 의해 발생되던 각종 통증도 함께 개선되기에 이로운 치료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 및 작업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소음에 의해 청각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사용되는 치료법은 청각세포 회복 효과가 있는 REVE134 소리치료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고해상도 달팽이관 음향자극기를 활용해 특수한 주파수로 손상된 청각세포를 회복시켜줄 수 있다. 
2015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 임상시험으로도 입증되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이명 치료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이와 관계없이 발생 가능한 이명은 환자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이른 시기에 의료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한 치료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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