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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공감신문> 눈이 이상하게 보이는 ‘사시’ 한방치료가 도움 돼
등록일2018.11.13 조회592



우리는 시각을 통해 살아가는데 필요한 약 80%의 정보를 흡수하게 된다. 
그만큼 시각의 역할이 우리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사시증상이 나타난다면 왜곡된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고 전반적인 안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사시교정 등 사시치료는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소아사시는 말할 것도 없고,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성인사시 증상 역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눈의 기능을 회복하고, 외모적 콤플렉스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시증상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다.
눈이 안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 바깥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다. 
피곤하거나 멍할 때 눈이 돌아가는 식으로 나타나는 간헐성외사시도 흔한 편이다.

어떤 사시든 환자의 시각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입체감을 느끼는 데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한쪽 눈이 늘 돌아가 있는 경우는 물론 피곤하거나 멍하게 볼 때 눈이 밖으로 돌아가는 증상, 눈을 자주 깜빡이며 비비는 증상, 눈부심이 잦아 찡그리는 경우 사시를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있다면 시력발달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사시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어야 효과적이라는 게 임규성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에 뇌신경 교정치료, 체질 맞춤 처방을 통해 환자의 사시 원인을 개선하는 치료 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뇌신경 교정치료는 척추 신경을 풀어줌으로써 뇌신경까지 이완되게 만들어준다는 것. 
사시는 물론 안면마비 환자에게도 적용되는 치료법으로 척추, 경추를 바로잡아주면서 뇌와 연결된 시신경을 충분히 풀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체질 맞춤 처방은 특히 간헐적 사시를 겪는 경우 꼭 필요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피로가 누적될 때 사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처방이며, 피로감 해소, 신체 상태 개선이 가능하다. 
치료가 꾸준히 진행되면 사시가 발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점차 눈의 움직임도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뇌신경교정치료와 체질맞춤처방을 중심으로 안구의 운동과 연결된 혈자리에 침 시술을 적용하는 시술이나 약침요법은 사시 치료 속도를 빠르게 할수 있다고 한다.

한편, 사시는 사람의 중요한 감각기관인 눈에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안심할 수 없다. 
원인 진단은 물론 본격적인 치료까지 오랜 기간 사시를 연구해온 의료진의 상담과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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