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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주 중앙일보> 갑작스런 청력저하 ‘돌발성난청’일 경우 치료법은?
등록일2018.12.19 조회784



연말이 되자 각종 모임과 과음으로 인해 피로누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계속해서 과로할 경우 면역력도 약해지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되면서 갑작스런 청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어느 날부턴가 ‘귀가멍멍해요’, ‘한쪽귀가안들려요’, ‘귀가잘안들려요’ 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돌발성난청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돌발성난청 증상은 갑자기 귀가 멍해지면서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이와 함께 현기증, 어지럼증, 구토, 이명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들은 자고 난 후 청력이 변한 것처럼 느끼거나, 전화를 할 때 양쪽 귀의 청력이 다른 느낌을 받곤 한다. 

이처럼 돌발성난청 증상이 나타났다면 서둘러 돌발성난청원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연말 무리한 일정으로 난청증상이 나타난 경우에 대해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신체 장부의 기능이 떨어질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돌발성난청이다. 
노화나 스트레스, 무리한 음주 등으로 신장이나 간이 허해져 갑자기 귀가 멍해지면서 들리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돌발성난청 증상이 나타났다면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를 빠르게 시작할수록 청력을 회복할 확률이 높다.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청력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원기를 보충하는 돌발성난청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문제인 간화난청, 과도한 긴장이나 만성피로와 관련된 기허난청, 
잘못된 음식 섭취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담화난청, 신장의 기능이 허해 발생하는 신허난청 등에 따라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원기보강처방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신체의 허함이 보강되고 뇌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난청이 사라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 외의 치료방법 역시 원인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는 것. 청각세포의 문제를 가진 환자라면
134 밴드 미세청력검사 AMA-PTA를 사용해 손상된 청각세포의 위치를 찾아낸 이후,
고해상도 음향 자극을 가해 청각세포를 회복시키는REVE134 소리보양치료가 적용된다. 

골격이 틀어져 있는 것이 문제라면 정기골요법이 쓰인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척추의 틀어짐도 현대인에게 흔한 난청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척추는 귀를 포함하여 뇌신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잘못된 자세 습관 등에 의해 척추의 변형이 발생하게 되면 뇌의 신경이 눌리게 된다. 
이때, 뇌신경기능이 퇴화되면서 돌발성난청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며 “이 문제는 척추의 틀어짐을 교정하는 정기골요법이 적용된다. 골반의 꼬리뼈가 삐뚤어진 것까지 교정해 돌발성난청 개선 외에도 신체전반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환자는 병원에서 원인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수면, 영양섭취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귀가 큰 소음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생활관리까지 더해진다면 
귀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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