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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귀먹먹함 주는 돌발성난청, 골든타임 내 치료해야
등록일2019.05.20 조회1386



어느 날부턴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렵거나 대화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돌발성난청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돌발성난청이란 갑작스럽게 한쪽 또는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돌발성난청의 증상으로는 귀먹먹함, 이충만감, 현기증, 이명, 자고 난 후의 청력 변화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서둘러 돌발성난청치료를 시작해야 긍정적인 청력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돌발성난청이 의심되는 청력 이상이 나타났다면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돌발성난청의 경우 케이스에 따라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속하지 못할 경우, 발병 3달이 지나면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원인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발성난청치료 방법으로는 정기골요법, REVE134, 원기보강처방 등이 사용되고 있다. 
정기골요법이란 난청의 원인이 골격의 틀어짐인 경우에 적용되는 치료법이다. 
몸의 중심 역할을 하는 척추는 귀를 포함한 뇌신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런 척추에 변형이 생기게 되면 척추와 연결되어 있는 뇌신경의 기능에도 이상이 발생하면서 돌발성난청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틀어진 척추 골격을 바로잡는 전신교정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임규성한의원 측에 따르면 골반의 꼬리뼈까지 바로잡는 미골교정이 이루어지면 긍정적인 난청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너진 신체 균형 회복에도 도움을 줘 목결림, 굽은 등과 어깨, 허리통증 등의 증상 개선에도 보탬이 된다는 설명이다. 

REVE134 치료에 대해서 임 원장은 “청각세포가 손상되어 돌발성난청이 발생한 환자에게 적합하다. 
67개 주파수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청력검사를 통해 문제가 되는 청각세포의 위치를 찾아낸 후, 
해당 세포에 고해상도 음향자극을 주어 세포의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며 
“식약청 승인을 받았고, 미국의 스탠포드대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치료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외에도 원기보강처방을 통해서도 치료가 이뤄진다. 
녹용 등 각종 약재를 선별하여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처방된다면 귀와 연결된 장부의 허함을 보강하고, 
뇌 기능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끝으로 임 원장은 “돌발성난청의 경우 발병 3개월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오래된 난청도 원인과 증상을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적합한 치료가 적용된다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따라서 청력회복에 대한 낙담보다는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가지고 병원을 통해 치료에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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